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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디자인 이야기

그래픽이 멋진 토스트바 That's toast


그래픽 디자이너 Kinda Ghannoum의 디자인을

소개해드립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커피숖과 빵집이 있습니다. 프렌차이즈의 물결로 한국은 커피의 종주국같은 분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그래픽 디자이너의 작업과 토스트바의 만남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That's toast!!!


로고부터 빵을 연상하게 만드는 군요. 대문자 T에 두께감을 주어 빵을 세워놓은 듯한 이미지를 만들었고

질감도 주어 재미있는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밑에 이미지를 보면 로고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단순한 논리로 설명까지 덧붙였습니다..



그러면 토스트바, 저는 카페에 더 가깝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 외부를 보면 흰색 포인트에 붉은 벽돌이 꽤나 정갈하게 보이고 식욕을 돋구는 군요.




외부는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로고가 눈에 띄게 잘 배치되어 정체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밑에  내부의 모습을 봐도 한눈에 로고가 잘 배치되어 sign infomation이 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진에는 안나와 있으나 빵과 쿠키로 캐릭터를 형상화하여 내부 인테리어  그래픽으로 공간을 살리고 있습니다. 짐짓 심심할 수 있는 흰색의 공간에 캐릭터와 그래픽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그래픽도 정형화된 딱딱한 느낌의 그래픽을 탈피하여 드로잉의 기법을 활용하여 인간적인 냄새가 나도록 표현학고 있는것이 인상적입니다.


사람들이 메뉴를 고르는 모습입니다.

처음 봤을땐 다들 모여서 세미나 또는 토론을 하는 장면인줄 알았습니다.

너무 진지하죠?


그러면 밑으로 한장한장 내리면서 토스트바를 감상해 보시죠.





어떠셨나요?


그림이 많은데 참 정갈하게 느껴지셨나요? 재미도 있고요?


그렇습니다. 흰색의 토스트바에 재미있는 캐릭터들은 공간을 심심하지 않게 채워주며


토스트바의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지저분하고 정신산란한 공간이 될 수 있었던 곳에 적절한 그래픽과 캐릭터들로 인간미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된것이죠.


아랍계의 여성 디자이너지만 심플함과 공감각적 능력이  뛰어난 디자이너 같습니다.


이런 멋진 디자인 실험들을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